[LCK] LSB, 화염 드래곤 영혼과 함께 KT 꺾고 10승 고지 올라(종합)

김형근 2022. 8. 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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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를 손쉽게 가져갔지만 2세트를 놓쳤던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가 3세트 화염드래곤의 영혼 획득과 함께 역전극을 펼치며 KT를 꺾었다.

세 번째 드래곤을 LSB가 가져간 뒤 KT가 공세에 나섰으나 LSB가 4킬로 받아치고 중앙 덤불에서의 습격도 2킬로 밀어냈으며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한 뒤 드래곤 3스택과 함께 상대의 바론 타격을 막고 상단 지역 전면전서 4킬을 추가하며 바론 버프를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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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를 손쉽게 가져갔지만 2세트를 놓쳤던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가 3세트 화염드래곤의 영혼 획득과 함께 역전극을 펼치며 KT를 꺾었다.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8주 4일차 2경기에서 LSB가 KT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부터 모든 라인에서 교전이 열리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만든 가운데 상단 지역서 KT의 리신이 상대 나르를 솔로 킬로 잡고 선취점을 기록한 뒤 첫 드래곤을 가져갔으며 하단 지역서 LSB가 만회 킬을 기록하자 하단 지역서 전령을 소환하는 동시에 다시 한 번 나르를 쓰러뜨렸다. 중앙 지역서 1킬씩을 교환하는 동안 두 번째 드래곤을 LSB가 가져가며 첫 스택을 쌓았으며 두 번째 전령을 KT가 가져간 뒤 중앙 지역 합류전서 LSB가 제리를 잡고  소환된 전령도 쓰러뜨렸다.

세 번째 드래곤을 LSB가 가져간 뒤 KT가 공세에 나섰으나 LSB가 4킬로 받아치고 중앙 덤불에서의 습격도 2킬로 밀어냈으며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한 뒤 드래곤 3스택과 함께 상대의 바론 타격을 막고 상단 지역 전면전서 4킬을 추가하며 바론 버프를 둘렀다. 하단 지역으로 전진하던 LSB는 KT의 습격을 흘려내며 2킬을 기록하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 에이스를 띄우며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1세트 POG로는 LSB의 ‘크로코’ 김동범이 선정됐다.

2세트 첫 드래곤을 가져간 뒤 후속 교전서도 3킬을 쓸어 담은 KT가 전령과 두 번째 드래곤을 독식한 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고 드래곤 둥지 앞에서 시작된 추격전으로 3킬을 더한 뒤 아칼리가 상대 타워 앞에서 그웬을 잡고 무사히 탈출했다. 상단 지역 합류로 다시 한 번 그웬을 제거한 KT가 드래곤 3스택과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간 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상단과 하단 지역의 1차 타워도 함께 파괴했다.

네 번째 드래곤의 등장을 앞두고 펼쳐진 교전서 비에고가 더블 킬을 기록한 KT가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상단 지역서 탈리야를 하단 지역서 그웬을 각각 쓰러뜨리고 바론 버프를 둘렀으며, 상대의 방해를 뚫고 전 라인 2차 타워를 파괴했다. 장로 드래곤을 두고 펼친 두 팀의 대결은 KT가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했으며 장로 버프 획득 후 LSB 본진 앞 정글서 진행한 재대결 역시 KT가 에이스로 축포를 터뜨리며 양 팀의 승부는 3세트에 승패를 가리게 됐다.

2세트 POG로는 KT의 ‘빅라’ 이대광이 선정됐다.

3세트 초반 탈리야가 상대 뽀삐의 공격을 받아치며 선취점을 기록한 KT가 첫 드래곤을 가져간 뒤 첫 전령을 챙긴 LSB가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자 중앙 지역 3인 합류로 아지르를 쓰러뜨렸다. 두 번째 드래곤을 LSB에 내준 뒤 후속 추격으로 다시 한 번 아지르를 잡은 KT가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간 뒤 2킬을 추가하고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으며, 반격을 노리던 LSB는 상단 지역과 드래곤 둥지 앞에서 두 차례 아무무를 잘라낸 뒤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중앙 1차 타워를 파괴하고 상대가 바론 치는 현장을 탈리야의 벽과 함께 달려든 KT가 3킬을 기록하며 바론 버프를 두른 뒤 드래곤 2스택도 챙겼으며 상대 습격에 아무무가 쓰러졌지만 2킬을 되돌려주고 다섯 번째 드래곤을 가져간 상대를 공격해 2킬을 추가하며 두 번째 바론 버프를 둘렀다. 6번째 드래곤을 챙기며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뒤 상대의 추격을 반격해 에이스를 띄운 LSB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막판 대 역전극을 펼쳤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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