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EPL 개막 6분만에 도움 기록.. 울버햄튼, 리즈에 1-0(전반 6분)

이재호 기자 2022. 8. 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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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개막 6분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리즈의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6분만에 황희찬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5골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의 EPL 데뷔 시즌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황희찬은 EPL 개막 6분만에 첫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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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개막 6분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리즈의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6분만에 황희찬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AFPBBNews = News1

황희찬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5골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의 EPL 데뷔 시즌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후반기 부진과 함께 팀도 10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제 개막전 선발 출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선언한 황희찬이다.

울버햄튼의 브루노 라즈 감독은 경기에 임할 라인업에 조세 사에게 골키퍼를 맡겼다. 이어 황희찬을 필두로 페드루 네투, 다니엘 포덴세, 라얀 아이트누리, 레안데르 덴동커, 주앙 무티뉴, 후벵 네베스, 조니 오토, 맥스 킬먼, 모건 깁스 화이트, 네이선 콜린스가 선발로 나섰다.

선제골은 전반 6분만에 나왔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황희찬이 박스 안에서 헤딩으로 떨궈줬고 다니엘 포덴스가 몸을 날린 시저스킥으로 리즈 골문을 연 것. 황희찬은 EPL 개막 6분만에 첫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10분까지 울버햄튼은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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