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에 공격포인트!' 황희찬, 개막전 '리그 1호 도움' 기록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 Getty Images 코리아

황희찬(26·울버햄튼)이 개막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에 위치한 앨론드 로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이하 리즈)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일정을 소화 중에 있다.

황희찬(26)은 이날 페드로 네투(22), 다니엘 포덴세(27)와 함께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이른 시간 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페드로 네투(22)의 크로스를 박스 안쪽 황희찬이 헤딩으로 떨궈줬고 침투하던 다니엘 포덴세(27)가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개막전 5분 만에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