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풀럼 마르쿠 실바 감독, "리버풀과 대등한 경기를 했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2. 8. 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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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 실바(45)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같은 날 실바 감독은 영국 언론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버풀을 존중해야 하지만 도잇에 우리의 일을 하고 우리 스스로를 믿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는 훌륭한 전반전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를 통제하고 공을 차단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거의 완벽했다. 후반전은 내내 대등한 경기였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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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FC 감독 마르쿠 실바.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쿠 실바(45)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풀럼 FC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풀럼은 리그 첫 승점을 가져왔고 리버풀은 리그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같은 날 실바 감독은 영국 언론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버풀을 존중해야 하지만 도잇에 우리의 일을 하고 우리 스스로를 믿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는 훌륭한 전반전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를 통제하고 공을 차단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거의 완벽했다. 후반전은 내내 대등한 경기였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실바 감독은 또 이날 멀티골을 터트린 주포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에 대해 "저는 미트로비치의 퀄리티를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제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폼을 끌어내기 위해 이 곳에 있습니다. 미트로비치는 단순히 득점만 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는 압박을 하는 공격수로 환상적인 선수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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