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고 몸에 좋은 제주 '붉은 용과' 맛보세요!

고재형 2022. 8. 6. 22:4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용이 여의주를 문 것과 닮은 과일인 용과는 보통 겉은 붉고 속은 하얀색을 띠는데요.

제주에서는 겉과 속이 모두 빨간색인 붉은 용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돼 농민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고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우스 안에서 붉게 잘 익은 용과 수확이 한창입니다.

이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용과는 많이 알려진 속이 하얀 '백용과'와 다른 품종입니다.

겉도 빨갛고 속도 빨간 게 특징인 신품종 '적색종 용과'로 이른바 '붉은 용과'입니다.

'붉은 용과'는 크기도 크고 당도도 높아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린아 / 제주도 농업기술원 연구사 : 적색종 용과는 겉과 속이 빨갛고 당도가 10~12브릭스 정도로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포도당은 높고 과당과 설탕이 낮아서 기능성 과일로 지금 여겨지고 있습니다.]

올해 수확한 '붉은 용과'는 지난겨울 섭씨 10에서 15도의 적정 온도를 잘 유지해 수확일이 빨랐습니다.

'붉은 용과' 재배는 농민 소득을 올리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제주시 조천읍 농가 10곳, 3㏊에서 재배 중입니다.

[부창민 / 붉은 용과 재배 농민 : 밀감이 소득이 안 되니까 아열대 과일로 해서 농협에서 선정돼서….]

수확한 '붉은 용과는' 지역 농협에서 전량 수매해 2㎏ 한 상자에 2만 원에서 4만 원씩 소비자에게 판매됩니다.

'붉은 용과 재배 농민들은 기존 과수보다 소득이 2배 이상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적색종 용과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농민들은 앞으로 나무가 자라면 이 나무에서 맛 좋고 질 좋은 용과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