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장윤정에 "딸 김다현, 어떻게 하면 장윤정처럼 되나"

이아영 기자 2022. 8. 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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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김봉곤의 딸 김다현에게 선배로서 조언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김봉곤이 딸 김다현의 매니저로 스케줄에 동행했다.

김봉곤은 "아버지이지만 매니저처럼 하고 있다. 일이 많다. 어떻게 해야 장윤정처럼 가요계의 큰 성이 될 수 있을지"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김다현이 김봉곤 덕에 예의가 바르다"며 "그게 쉽지 않다. 노래가 중요하지 않다. 중심을 가지고 있는 게 나중에 10년, 20년 뒤에도 남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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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6일 방송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장윤정이 김봉곤의 딸 김다현에게 선배로서 조언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김봉곤이 딸 김다현의 매니저로 스케줄에 동행했다.

이날 녹화는 김다현과 김봉곤이 함께 하는 것이었다. 김봉곤은 장윤정에게 '장윤정 사단'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 장윤정을 폭소케 했다. 김봉곤은 "아버지이지만 매니저처럼 하고 있다. 일이 많다. 어떻게 해야 장윤정처럼 가요계의 큰 성이 될 수 있을지"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저는 이 나이 때 이렇게 못 했다"며 김다현을 칭찬했다.

장윤정은 김다현에게 값진 조언을 해줬다. 장윤정은 "김다현이 김봉곤 덕에 예의가 바르다"며 "그게 쉽지 않다. 노래가 중요하지 않다. 중심을 가지고 있는 게 나중에 10년, 20년 뒤에도 남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봉곤은 장윤정에게 "다현이 지도편달 잘 부탁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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