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수원 더비 '완승'..김현 멀티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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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수원FC가 수원 삼성과 수원 지역 라이벌전에서 화력 쇼를 펼치며 2골 차로 완승했습니다.
수원FC는 오늘(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스트라이커 김현의 멀티 골을 앞세워 수원에 4대2로 이겼습니다.
김현은 전반 13분 선제골에 이어, 2대1로 앞선 후반 23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아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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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수원FC가 수원 삼성과 수원 지역 라이벌전에서 화력 쇼를 펼치며 2골 차로 완승했습니다.
수원FC는 오늘(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스트라이커 김현의 멀티 골을 앞세워 수원에 4대2로 이겼습니다.
수원FC는 그대로 6위(승점 33·9승 6무 10패)를 지켰으나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강등권으로 추락한 수원은 지난 대구FC전 승리(2대1)에 이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11위(승점 24·5승 9무 11패)에 머물렀습니다.
김현은 전반 13분 선제골에 이어, 2대1로 앞선 후반 23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아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정재용과 라스도 수원FC의 골 행진에 가세한 가운데, 수원 삼성에선 안병준이 전반 26분 동점 골, 류승우가 후반 40분 추격 골을 넣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포항은 홈에서 상승세를 탄 강원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포항은 전반 18분 고영준의 선제 골과 후반 17분 허용준의 결승 골에 힘입어 2연승했습니다.
강원은 후반 5분, 윤석영의 크로스를 이정협이 동점 골을 넣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골망을 가른 김진호의 슛이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되면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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