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0만1561명 확진..6일째 1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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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오후 9시 현재까지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시간대에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은 것은 6일째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새롭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1561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만명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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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오후 9시 현재까지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시간대에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은 것은 6일째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새롭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156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10만7807명)보다 6246명 줄었다.
하지만 이 수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수(7만191명)의 1.45배로, 3만1370명 늘었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3일(6만3282명)과 비교하면 3만8279명 늘어 1.60배에 달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만명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만7617명(46.89%), 비수도권에서 5만3944명(53.11%)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가 2만6115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만8366명, 경남 6738명, 경북 5895명, 인천 5593명, 전북 4482명, 대구 4422명, 충남 3753명, 충북 3656명, 부산 3584명, 대전 3452명, 강원 3433명, 광주 3400명, 울산 3136명, 전남 2861명, 제주 1812명, 세종 863명 순이다.
오남석 기자 greente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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