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나흘째 '폭염경보'..마라도 일부 가구 정전 '불편'
채승민 2022. 8. 6. 21:58
[KBS 제주]주말인 오늘 제주는 북부와 동부, 서부에 나흘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와 우도의 낮 최고기온이 33.8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체감기온이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고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오후에 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는 마을 변압기 문제로 오늘 낮부터 10여 가구와 상가, 민박집과 편의점 등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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