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있지 채령, "엔딩 포즈, 웃다가 윗입술 이에 달라붙어.."

김두연 기자 2022. 8. 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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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가 엔딩 포즈 고충을 토로했다.

'군백기'를 지낸 지코는 있지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면서 "2년동안 사회와 단절이 되다보니 요즘 친구들의 니즈를 알아채기가 힘들다. 엔딩포즈는 춤 춘 뒤 어떻게 그런 표정을 짓는 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있지 채령은 "엔딩 포즈를 연습하지는 않는데,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이 많이 생긴다. '스니커즈' 같은 경우 무대 내내 웃고 있다 보니 이가 말라서 윗입술이 이에 붙어 있는다. 표정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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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있지가 엔딩 포즈 고충을 토로했다.

오늘(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컴백한 지코와 있지(ITZY)의 예지, 채령, 유나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군백기'를 지낸 지코는 있지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면서 "2년동안 사회와 단절이 되다보니 요즘 친구들의 니즈를 알아채기가 힘들다. 엔딩포즈는 춤 춘 뒤 어떻게 그런 표정을 짓는 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있지 채령은 "엔딩 포즈를 연습하지는 않는데,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이 많이 생긴다. '스니커즈' 같은 경우 무대 내내 웃고 있다 보니 이가 말라서 윗입술이 이에 붙어 있는다. 표정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나는 "약간 더러운 얘기다. 추우니까 콧물이 난다. 안무가 과격하다 보니 콧물이 날아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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