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6050만원' 로또 1등, 자동 7명 수동 3명..판매한 곳은

사진출처 = 동행복권

로또 1027회 1등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6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27회 로또 1등 번호가 '14, 16, 27, 35, 39, 45'이라고 발표했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4억6050만원씩 받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이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3명으로 각 4941만원씩을,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00명으로 15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409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1만7201명이다.

이번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0명의 구매방식은 '자동선택' 7명, '수동선택' 3명으로 나타났다.

전국 로또 판매점 7405곳(7월 1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1919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당첨 1명(수동, 경기 평택시 탄현로 332-2), 508곳인 경남에서는 1명(수동, 경남 진주시 하대로 138 상가동 103호), 433곳인 인천에서는 1명(자동, 인천 남동구 만수서로 23 101호), 408곳인 충남에서는 3명(모두 자동, 충남 계룡시 엄사중앙로 11, 충남 논산시 중앙로 318,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1853 편의점), 265곳인 전남에서는 1명(자동, 전남 해남군 우수영로 1), 262곳인 전북에서는 2명(모두 자동, 전북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35, 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 26) 그리고 인터넷복권판매사이트에서는 1명(수동,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23)이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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