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최예나, 긍정 해피 바이러스 발산

가수 최예나가 긍정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최예나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의 동명의 타이틀곡 'SMARTPHONE' 무대를 선보였다.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 최예나는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SMARTPHONE'은 친구이자 일상이 된 이 시대를 예나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곡이다.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게임 히어로라는 부캐로 변신을 했다"고 말했다.

‘음악중심’ 최예나가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사진=MBC ‘음악중심’ 방송캡처

이어 최예나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기대를 높였다.

먼저 최예나는 수록곡 'WithOrWithOut' 무대를 선보였다. 'WithOrWithOut'은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록 스피릿을 장착한 최예나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SMARTPHONE' 무대를 선보인 최예나는 스마트폰 게임 속 캐릭터 같은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최예나는 게임 속 같은 무대에서 따라하기 쉽고 흥겨운 포인트 안무와 밝은 텐션으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최예나는 상큼한 미소와 발랄한 분위기로 기분 좋은 에너지와 해피 긍정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스마트폰을 누르고, 잠금해제 시키는 동작과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최예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드는 포인트 안무와 '여기여기 붙어라 춤' 등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예나는 지난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을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MARTPHONE'을 비롯해 수록곡 'Make U Smile(메이크 유 스마일)', 'WithOrWithOut', 'Lemon-Aid(레몬-에이드)', 'U(유)'까지 전곡 음원차트에 진입시키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SMARTPHONE'은 최예나의 신나는 보컬과 함께 폭발하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곡이다.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되어버린 현시대를 최예나만의 재기발랄한 시선으로 표현해 듣는 이들의 공감을 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최예나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SMARTPHONE'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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