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추' 일요일에도 무더위..월요일부터 중부 '비'

2022. 8. 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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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숨이 턱턱 막히는 하루였습니다.

그나마 서울은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낮 기온이 30도 선에 그쳤지만, 강릉과 대구는 37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한편 중부지방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내일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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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숨이 턱턱 막히는 하루였습니다.

그나마 서울은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낮 기온이 30도 선에 그쳤지만, 강릉과 대구는 37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절기상 '입추'인 내일(7일)도 무더위의 기세는 계속되겠고요.

오늘 밤 서울은 12일째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에 호우가 집중되겠고요.

이 때문에 다음 주 초반 낮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나와 있고요.

내일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 부산과 울산은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다음 주는 주말까지도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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