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비용만 최대 2억"..이인혜, '♥︎치과의사' 남편 축가 속 럭셔리 웨딩(종합) [단독]

이승훈 2022. 8. 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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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겸 대학 교수 이인혜가 1살 연하 치과의사 남편과 초호화 럭셔리 결혼식을 진행, 백년가약을 맺었다.

6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이인혜는 오늘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사회는 알렉스가,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웨딩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인혜와 치과의사 남편이 백년가약을 맺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은 기본 85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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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이승훈 기자] 배우 겸 대학 교수 이인혜가 1살 연하 치과의사 남편과 초호화 럭셔리 결혼식을 진행, 백년가약을 맺었다. 

6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이인혜는 오늘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사회는 알렉스가,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인혜와 알렉스는 지난 2018년 11월 종영한 SBS '나도 엄마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나도 엄마야'에서 이인혜는 윤지영 역, 알렉스는 신상혁 역을 맡은 만큼 극중 두 사람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지상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속에서 커플을 넘어 결혼까지 한 만큼, 실제 현실에서 알렉스가 이인혜의 결혼을 축하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이순재와 이인혜의 공통점도 있다. 두 사람 모두 배우는 물론, 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 이순재는 이인혜와 신랑에게 덕담을 전하며 두 사람의 인생 2막을 뜨겁게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인혜 결혼식에는 배우 김혜은, 정웅인, 임호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이인혜의 미래를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이인혜 남편이 서프라이즈로 결혼식 축가를 자처해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이인혜의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면서 해당 결혼식장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웨딩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인혜와 치과의사 남편이 백년가약을 맺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은 기본 85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에 달한다. 비용은 시기, 옵션 등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지만 남부럽지 않은 옵션을 넣을 경우 1억 6000만원 수준이라고.

앞서 이인혜는 지난달 순백의 웨딩드레스 화보를 최초 공개하며 남편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이인혜는 예비신랑에 대해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고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면서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밤 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혹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인혜는 지난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 후 드라마 '학교3', '쾌걸춘향', '황금사과', '황진이', '인순이는 예쁘다', '골드미스가 간다', '천추태후', '광개토대왕', '나도 엄마야',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했다. 

특히 이인혜는 지난 2009년 만 28세의 나이로 연예인 중 최연소 대학 교수로 발탁, '연예계 대표 엘리트'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이인혜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방송연예탤런트 학부에 최연소 겸임교수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현재 이인혜는 MBC 새 드라마 '금수저' 촬영에 임하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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