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이수근 얼마나 사랑하면 이걸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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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의 배우자 박지연이 내조를 자랑했다.
지난 5일, 박지연은 자신의 SNS에 "#도시어부 가는 날 오랜만에 #스팸주먹밥 쿨타임도 챙겨달라해서 챙겨주고 요즘 애들 챙겨주는 주스랑 저녁에 드시라고 밑반찬에 #콤부차 까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한 영상을 게재했다.
박지연은 이어 "울 남편 도시락 챙겨줄 때 쓰려고!!제가 쓰려고 만든 가방!"이라며 이수근이 멘 가방에 방점을 두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다 코미디언 이수근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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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배우자 박지연이 내조를 자랑했다.
지난 5일, 박지연은 자신의 SNS에 “#도시어부 가는 날 오랜만에 #스팸주먹밥 쿨타임도 챙겨달라해서 챙겨주고 요즘 애들 챙겨주는 주스랑 저녁에 드시라고 밑반찬에 #콤부차 까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근은 앙증맞은 보냉백을 메고 다녀오겠다며 인사한다. 이수근의 손에는 박지연이 정성스레 싼 스팸 주먹밥이 들려있어 눈길을 끈다.
박지연은 이어 "울 남편 도시락 챙겨줄 때 쓰려고!!제가 쓰려고 만든 가방!"이라며 이수근이 멘 가방에 방점을 두었다. 이를 본 팬들은 "얼마나 사랑이 넘쳐나면 남편 도시락 주려고 가방을 만드냐, 진짜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다 코미디언 이수근을 만났다. 두 사람은 2008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신장 이식 후에도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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