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첫 경선 압승에 "기대보다 많은 지지 보내줘 감사"

김용철 기자 2022. 8. 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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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6일 1차 지역 순회경선지인 강원·대구·경북에서 압승을 거둔 데 대해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지지를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엑스포에서 진행된 1차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아직 많은 일정이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74.81%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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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6일 1차 지역 순회경선지인 강원·대구·경북에서 압승을 거둔 데 대해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지지를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엑스포에서 진행된 1차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아직 많은 일정이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득표율 2위를 기록한 박용진 후보와의 격차가 50%포인트 넘게 난 데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부분적 결과다. 일정이 많이 남아 있으니 최선을 다하며 지켜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74.81%로 1위에 올랐습니다.

2위 박용진 후보는 20.31%, 3위 강훈식 후보는 4.88%에 그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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