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1년만 완전체 등장 "카톡방 활발해 어색함 NO"(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2. 8. 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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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멤버들이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8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9회에서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WSG워너비의 콘서트에 MSG워너비가 완전체로 등장했다.

한편 이상이는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저희는 항상 카톡방에서 얘기를 가져 어색함이 없다"며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고, 유재석은 MSG워너비 멤버들이 "진짜 자주 모인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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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MSG워너비 멤버들이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8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9회에서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WSG워너비의 콘서트에 MSG워너비가 완전체로 등장했다.

이날 MSG워너비 완전체가 2부의 막을 올렸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에 관객들의 함석이 가득한 가운데, 이들은 '난 너를 사랑해'로 여전한 화음을 자랑했다.

이후 유재석은 MSG워너비가 콘서트를 열던 당시를 떠올리곤 "당시엔 코로나19 때문에 관객 여러분 앞에서 못했다"며 이 순간의 감격을 밝혔다. 지석진(별루지) 역시 "오늘 기가막히다. 너무 감사하다"며 그 마음에 동의했다.

한편 이상이는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저희는 항상 카톡방에서 얘기를 가져 어색함이 없다"며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고, 유재석은 MSG워너비 멤버들이 "진짜 자주 모인다"고 증언했다.

이동휘는 "이런 자리에서 인사를 드리는 게 저 스스로도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한 적도 처음이고"라며 소감을 말하다가 자신을 내내 뚫어져라 보고 있는 지석진에게 "혹시 할 말 있으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기다렸다는 듯 "비행기 몰고 오셨냐"고 물었고 이동휘는 "영화 '탑건'을 감명깊게 봐서"라고 농담했다. 이때 신봉선 또한 "사실 저도 되게 힙한 펜션 사장님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김정민(김정수)가 소개를 하자 "'어머 깜짝이야' 한번만 해달라"고 청하며 사심을 채워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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