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신미나, 이동휘 패션 디스 "힙한 펜션 사장님 같아"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8. 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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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이동휘 패션이 디스를 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별루지, 신미나가 이동휘 패션을 디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WSG워너비 콘서트 2부에서는 MSG워너비가 포문을 열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이름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MSG워너비는 ‘난 너를 사랑해’로 선곡해 박재정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귓가를 사로잡았다.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쌈디)의 환상적인 화음에 이어 1년 만에 뿌려진 멤버들의 고막 맛소금이 감동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당시 코로나 때문에 관객분들 앞에서 무대에 서지 못했다”라고 말했고 별루지(지석진)는 “우리끼리 했다. 관객 없이 콘서트 해서 아쉬웠는데 기가 막힌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MBC 방송 캡처



MSG워너비 막내라 인사한 원슈타인에 이어 박재정 또한 막내라고 말했다. 이에 신미나, 엘레나는 “막내예요?”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이는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톡방에서 너무 활발하게 얘기해서 어색함이 없다. 정말 자주 모인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동휘는 “이런 자리에서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많은 분 앞에서 노래해 본 게 처음이었고.. 할 말 있으세요?”라며 자신을 바라보는 별루지에게 물었다.

이에 별루지는 이동휘 패션을 보며 “비행기 몰고 오셨어요?”라고 공격했다. 영화 ‘탑건’을 보고 감명 받았다는 이동휘에 신미나는 “되게 힙한 펜션 사장님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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