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장관, 데이먼 윌슨 민주주의기금(NED) 회장 등 미국 민주주의 단체 대표단 접견

2022. 8. 6.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권영세 장관은 8.5.(금) 데이먼 윌슨 미국 민주주의기금(NED) 회장 등 민주주의 관련 기관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 상황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o 권 장관은 대북정책에서 북한주민의 인권 및 인도적 상황 개선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인도지원은

정치·군사적 상황과 관계없이 일관되게 추진하고, 북한주민의 실질적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장관, 데이먼 윌슨 민주주의기금(NED) 회장 등 미국 민주주의 단체 대표단 접견

□ 권영세 장관은 8.5.(금) 데이먼 윌슨 미국 민주주의기금(NED) 회장 등 민주주의 관련 기관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 상황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대표단 : Damon Wilson 민주주의기금(NED) 회장, Derek Mitchell 국제민주연구소(NDI) 소장, Johanna Kao 국제공화연구소(IRI) 국장, Shanthi Kalathil 전 NSC 민주주의 인권 조정관, Brian Joseph NED 부회장, Lynn Lee NED 부국장, Manpreet Singh Anand NDI 국장

o 권 장관은 대북정책에서 북한주민의 인권 및 인도적 상황 개선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인도지원은 정치·군사적 상황과 관계없이 일관되게 추진하고, 북한주민의 실질적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데이먼 윌슨 회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민주적 거버넌스 확산을 위해 한국 등 아시아 민주주의 국가들과의 연대와 네트워크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젊은 탈북민 단체 등 한국의 시민사회는 물론, 새 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 권 장관은 이에 공감을 표하며,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성공적 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과제이며, 앞으로 젊은 탈북민들이 제2의, 제3의 메르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하였습니다.

□ 양측은 북한주민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에 있어 향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끝.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