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입추' 무더위..곳곳 소나기
YTN 2022. 8. 6. 17:37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릉과 대구 기온이 36.8까지 치솟았고, 그 밖에도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내일도 절기가 무색하게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낮 기온 서울 31도, 대구는 36까지 오르겠습니다.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수분 섭취 자주 해주시고, 특히 영유아나 노인분들은 바깥활동 시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면서 무척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의 경우 27도로 12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자주 내리겠고, 더위가 누그러지면서 폭염 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준표, 이준석 법적 대응 예고에 "분탕질에 불과"
- 공수처 떠나는 검사·수사관들...“리더십 부족" 내부 비판까지
- 대출금 안 갚으면 유리?...'연체자 구제방안' 논란
- "샌디훅 참사는 거짓"...극우 음모론자에 53억 원 배상판결
- 이스라엘, 가자지구 두 차례 공습 ...무장단체 로켓 보복공격
- '삼남매'에 혼외자녀까지...'SK 승계' 진흙탕 싸움되나 [Y녹취록]
- 김호중 팬들, 갈수록 태산...대체 뭘 기부한건가 [Y녹취록]
- 동해 석유 '대왕 고래'...의문 풀고 석유 뿜을까?
- [단독] 조서에 남은 황의조 '추가 불법촬영' 정황..."처분 왜 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