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조건없는 대화" 언급에 북 대사 "여건 먼저"

보도국 2022. 8. 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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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북한 안광일 주아세안대표부 대사에게 남북 대화의 필요성을 제안했지만 안 대사는 '여건 조성이 먼저'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현지시간 5일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취재진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 4일 환영만찬에서 마주친 안 대사에게 "조건 없는 남북 대화가 필요하다"면서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해 비핵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안 대사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는 취지로 짧게 답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남북외교관 #대화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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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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