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정, 현지 진출기업 반발에 외환규제 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얀마 군정이 달러화 유통금지등 외환 규제에 대한 현지 진출 기업들의 반발에 밀려 정책을 일부 수정했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5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고정환율과 수출업체 강제 환전 비율 변경에 관한 내용을 수정 공표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공고에서 달러당 고정환율을 1,850짯에서 2,100짯으로 올리고, 수출기업 통장에 입금된 달러의 강제 환전 비율도 100%에서 65%로 낮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중앙은행 홈페이지 기준 환율 추이. 2022.8.6 [미얀마 중앙은행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8/06/yonhap/20220806164338456ttpu.jpg)
(양곤[미얀마]=연합뉴스) 이정호 통신원 = 미얀마 군정이 달러화 유통금지등 외환 규제에 대한 현지 진출 기업들의 반발에 밀려 정책을 일부 수정했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5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고정환율과 수출업체 강제 환전 비율 변경에 관한 내용을 수정 공표했다.
이번 조치는 달러 송금이 어렵고 시장 환율과의 격차도 크다는 현지 진출업체들과 외국 공관 등의 불만 제기를 미얀마 당국이 제한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얀마 군정은 지난 4월 달러 유통을 전면 금지하고 소지한 달러는 하루 이내에 현지 통화인 짯화로 환전하도록 했다. 은행에 예금된 모든 달러는 중앙은행 고시 환율을 적용해서 짯으로 환전하고 달러 송금은 외환관리위원회 승인을 받도록 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공고에서 달러당 고정환율을 1,850짯에서 2,100짯으로 올리고, 수출기업 통장에 입금된 달러의 강제 환전 비율도 100%에서 65%로 낮춘다고 밝혔다.
현재 미얀마 암시장 달러 환율은 달러당 2,700짯에서 형성되고 있다. 앞서 금융특별수사국이 지난 1일 암시장 환전소를 급습할 당시의 환율은 달러당 3,000짯까지 오르기도 했다.
202134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에 손해배상 2심도 승소 | 연합뉴스
- 빅뱅 출신 승리, 특수폭행 혐의 부인…"소주병 휘두른 적 없어" | 연합뉴스
-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 연합뉴스
- 망상빠진 최충락…가방서 삐져나온 칼날에 체포될까 범행 시작 | 연합뉴스
- 아침부터 사라진 상어 '부캉이'…부산 북항 앞바다 기름유출(종합) | 연합뉴스
- 할아버지 숨지게한 손녀 징역 5년…"살해 고의 인정 어려워" | 연합뉴스
- 건국대 중간고사서 AI 활용 부정행위 의혹…600여명 대면 재시험 | 연합뉴스
-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 연합뉴스
- 아내 말투 마음에 안 든다며 물건 부순 40대 중국인 송치 | 연합뉴스
- 버스와 정류장서 음란행위하고 청소년 추행…실형 선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