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준석 향해 "자중하고 후일 기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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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추진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절차의 하자도 치유됐고, 당헌까지 적법하게 개정된 만큼, 이 대표의 가처분 신청은 소용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 전환을 결정하면 직접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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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추진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절차의 하자도 치유됐고, 당헌까지 적법하게 개정된 만큼, 이 대표의 가처분 신청은 소용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어 "더이상 당을 혼란케 하면 그건 분탕질에 불과하다"면서 "자중하고 후일을 기약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장부는 나아갈 때와 멈출 때를 잘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 전환을 결정하면 직접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95714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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