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보안 트렌드, 3년새 융합보안 가입 3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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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에스원은 코로나19가 확산한 최근 3년간 유·무형 자산을 동시에 보호하는 융합보안 서비스 수요가 대폭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에스원이 최근 고객처 85만 곳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융합보안 고객은 지난 2019년 동기보다 3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융합보안 고객은 외부 침해 공격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보안보다는 내부 정보유출 대응을 위한 PC보안 솔루션을 주로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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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에스원은 코로나19가 확산한 최근 3년간 유·무형 자산을 동시에 보호하는 융합보안 서비스 수요가 대폭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에스원이 최근 고객처 85만 곳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융합보안 고객은 지난 2019년 동기보다 3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융합보안은 물리적인 침입에 대응하는 물리보안과 해킹 등 사이버 침입에 대응하는 정보보안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융합보안 고객 중 사무실과 공장의 비중이 67.5%로 가장 컸다. 또 융합보안 고객은 외부 침해 공격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보안보다는 내부 정보유출 대응을 위한 PC보안 솔루션을 주로 이용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가 증가하며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솔루션을 함께 도입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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