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애틋+아련 티저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8. 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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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ONF)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를 공개했다.

특히 누군가 머물다 떠난 듯 얼어붙은 유리 벽면에 그룹명인 'ONF'와 공식 팬덤 명인 'FUSE', 데뷔 일을 뜻하는 '803'이라는 문구가 낙서로 남아있어 애틋함을 더한다.

온앤오프의 신보 'Storage of ONF'는 팬들을 위해 온앤오프가 군 입대 전 미리 준비 완료한 스페셜 앨범이다.

온앤오프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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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온앤오프(ONF)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사진에는 어두운 밤의 버스 정류장이 담겼다. 주변엔 눈이 쌓여 있고, 정류장의 유리 벽면이 얼어붙어 추운 겨울밤의 쓸쓸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벤치에 있는 작은 눈사람 외에는 아무도 없이 텅 비어 있고, 조명만 켜져 밤을 밝히고 있어 아련한 무드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누군가 머물다 떠난 듯 얼어붙은 유리 벽면에 그룹명인 ‘ONF’와 공식 팬덤 명인 ‘FUSE’, 데뷔 일을 뜻하는 ‘803’이라는 문구가 낙서로 남아있어 애틋함을 더한다. 팬들을 향한 온앤오프의 사랑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온앤오프의 신보 ‘Storage of ONF’는 팬들을 위해 온앤오프가 군 입대 전 미리 준비 완료한 스페셜 앨범이다.

온앤오프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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