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법적 대응 예고한 이준석에 "가처분 소용 없어 분탕질 불과"

노현아 입력 2022. 8. 6. 14:59 수정 2022. 8.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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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상임전국위가 비대위 체제 전환을 추진한 것과 관련 법적 대응을 예고한 이준석을 향해 자제를 촉구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절차의 하자도 치유가 되었고 가처분 신청을 해본들 당헌까지 적법하게 개정된 지금 소용 없어 보인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당의 비대위 전환과 관련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비대위 전환에 대한 대응방안을 묻는 질문에 "가처분은 거의 무조건 한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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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상임전국위가 비대위 체제 전환을 추진한 것과 관련 법적 대응을 예고한 이준석을 향해 자제를 촉구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절차의 하자도 치유가 되었고 가처분 신청을 해본들 당헌까지 적법하게 개정된 지금 소용 없어 보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자중 하시고 후일을 기약하라. 더이상 당을 혼란케 하면 그건 분탕질에 불과하다”며 “대장부는 나아갈 때와 멈출 때를 잘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전날 “더이상 이준석 대표의 입장에서 중재하지 않겠다”고 메세지를 내놓은지 하루만에 재차 충고에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당의 비대위 전환과 관련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비대위 전환에 대한 대응방안을 묻는 질문에 “가처분은 거의 무조건 한다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는 시점에 공개 기자회견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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