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은 文 전 대통령, 표선~영실..휴가 코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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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일주일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는 서귀포 표선을 중심으로 한라산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코스로 제주를 즐겼다.
문 전 대통령의 제주도 여행 코스를 살펴봤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1일 오후 7시 15분 부산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제주도 전통옷인 갈옷을 입고 서귀포 모처에서 부부 모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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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영실 코스 통해 등반..윗세오름에서도 포착
문 전 대통령이 휴가로 처음 찾은 곳은 서귀포시 표선에 소재한 표선해수욕장이다. 제주도에서 가장 넓은 25만1204㎡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주변 환경이 으뜸인 곳이다.
이 해수욕장에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모습도 포착됐다. 탁 전 비서관은 `제주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플라잉피시`, `밴드왜건` 등 해수욕장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김정숙 여사와의 커플티를 착용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 셔츠는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제주올레 간세 티셔츠로 전해졌다. 올레길 걷기에는 서명숙 이사장 등도 동행해 최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제주올레 상징물을 설치한 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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