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원룸 건물에서 화재..22명 경상
박찬범 기자 2022. 8. 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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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11시 반쯤,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의 한 4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입주민 등 2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 모두 가벼운 부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불은 1층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와 건물 외벽 일부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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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11시 반쯤,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의 한 4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입주민 등 2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 모두 가벼운 부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에 나선 가운데 옥상에서 18명을 구조했습니다.
불은 1층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와 건물 외벽 일부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충남 천안 동남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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