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첫 지역합동연설회 개최..이재명·박용진·강훈식 당심 호소

김기수 2022. 8. 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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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5차 전국대의원대회 첫 지역 합동연설회가 6일 강원에서 열렸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기는 민주당'을 강조하면서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남 탓하는 정치, 당의 공적이익에 앞서 개인의 이해를 먼저 관철시키는 사당화 태도는 민주당의 노선이 아니라면서 '선당후사' 노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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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5차 전국대의원대회 첫 지역 합동연설회가 6일 강원에서 열렸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기는 민주당'을 강조하면서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민생과 경제위기의 근본 원인은 양극화와 불평등이지만, 정부와 여당은 위기의 원인을 제거하기보다 위기 원인을 더 악화시키는데 골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이 후보를 향해 '남탓 정치'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박 후보는 남 탓하는 정치, 당의 공적이익에 앞서 개인의 이해를 먼저 관철시키는 사당화 태도는 민주당의 노선이 아니라면서 '선당후사' 노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훈식 후보는 '젊은 정당'을 약속하면서도 동료를 찍어눌러 덕 보는 정치가 민주당 정치는 아니지 않냐면서 당신이 없어야 우리가 산다고 하는 것이 민주당의 미래는 아니라고 반문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가능성이 꿈틀대는 민주당이라면 민주당은 새롭고 젊은 정당이라면서 젊은 수권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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