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코로나19 확진 '유쾌한 왕따' 촬영 일정 중단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조현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8월 6일 뉴스엔에 "조현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현철은 지난 7월 21일부터 '유쾌한 왕따'를 촬영 중인 상황.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스케줄을 중단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쾌한 왕따’는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 1부’를 기반으로 재난 상황 속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상황을 그린 재난, 스릴러, 학원물이다.

극 중 조현철은 함께 출연하는 성유빈과 원지안이 맡은 학생 역의 담임선생님 ‘영균’ 역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대지진 속 학생들을 통솔하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매니지먼트mmm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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