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내홍..민주 '당헌개정' 논란
<출연 :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국민의힘 상임전국위가 어제 당의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결론 내리면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포함한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자리했습니다.
<질문 1>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현재의 당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표결에 참여한 40명 중 29명이 '비상상황'이라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화했다고 봐야겠죠?
<질문 2> 서병수 의원은 비대위가 구성되는 즉시 당 대표는 자동 해임된다고 강조했는데, 당장 당사자인 이준석 대표의 반발이 거셉니다. 윤 대통령의 '내부총질하는 당 대표'라는 인식에 "한심하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는데요. 비판 수위 끌어올리는 이 대표의 행보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이 대표는 비대위 구성이 최종 확정되는 9일 이후 마지막 카드인 가처분 신청도 불사할 방침입니다. 공개 기자회견도 열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가처분 신청한다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습니까?
<질문 4>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권한'을 직무대행에게도 허용하기로 하면서 비대위원장을 을 누가 맡게 될지 관심인데요. 당 안팎에선 유력 후보로 주호영 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안정에 방점이 맞춰졌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최저치를 경신하며 20% 중반대로 주저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와 비교해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죠. 휴가기간 동안 일어난 내부 요인들이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질문 6> 야당의 비판 공세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국 반전을 꾀하는 윤 대통령의 고민도 깊을 것 같은데, 휴가에서 복귀하는 윤 대통령, 어떤 쇄신안을 내놓을까요?
<질문 7> 민주당 전당대회 순회 경선이 강원과 대구·경북(TK)을 시작으로 막이 오릅니다. 오늘 대구 지역 순회 경선에서는 강원과 TK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발표되는데요. 순회경선 초반 이재명의 압승이냐 박용진·강훈식 선전이냐, 어떤 결과 예상하십니까?
<질문 8> 민주당이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면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의 당헌을 바꿔 달라는 당원들의 청원을 공식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이재명 후보를 위한 방탄용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전당대회 쟁점으로 부상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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