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오스, 친정 미네소타에 5실점 '혼쭐'..팀도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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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선발 호세 베리오스가 친정팀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고전했다.
베리오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 2/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0탈삼진 3실점으로 선방했다면, 이번에는 대량 실점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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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선발 호세 베리오스가 친정팀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고전했다.
베리오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 2/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팀도 연장 끝에 5-6으로 졌다.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될 때까지 미네소타에서 뛰었던 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타겟필드 마운드에 섰다.
3회까지 피홈런 한 개로 1실점으로 선방했지만, 4회를 넘기지 못했다. 무사 1, 2루에서 호세 미란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고 닉 고든에게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얻어맞으며 순식간에 5실점 허용했다.
이후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이닝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2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구원 등판한 트레버 리차즈가 이닝을 막아주며 추가 실점없이 경기를 끝냈다.
토론토는 이후 불펜들이 무실점을 이어가는 사이 타선이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5회 맷 채프먼, 6회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으로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9회에는 2사 1, 2루에서 라이멜 타피아가 마무리를 위해 등판한 호르헤 로페즈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까지 가지 못한 것은 실수였다. 10회초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토론토는 10회말 그 대기를 치렀다. 첫 타자 제이크 케이브를 삼진으로 유도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낫아웃 상황에서 포수 대니 잰슨의 1루 송구가 높게 가면서 1사 2루가 돼야할 상황이 무사 1, 3루가 됐다.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팀 베컴의 3루 땅볼이 홈에 제대로 송구되지 못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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