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현철 코로나19 확진..촬영 일정 중단
박정선 기자 입력 2022. 8. 6. 12:38
배우 조현철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6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조현철은 지난 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즉시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및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조현철은 지난달부터 10부작 시리즈 '유쾌한 왕따' 촬영에 임하고 있던 상황. 확진으로 촬영 일정을 조율하며 잠시 쉬어가게 됐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만 666명 늘었다. 지난 2일부터 닷새 연속 10만 명을 넘겼다.
확진자가 늘며 연예가도 비상이 걸렸다. 영화 '외계인'의 최동훈 감독, 배우 소지섭, 김태리 등이 확진되며 홍보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월드투어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고, NCT DREAM은 멤버 확진으로 단독콘서트를 취소했다. 가수 이무진, 김재관, B1A4 공찬 등도 확진돼 일정을 중단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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