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청춘 여름의 정석..데뷔 2주년 기념 촌캉스 힐링 여행서 빛난 팀워크

이승훈 2022. 8. 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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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그룹 트레저가 데뷔 2주년을 맞아 떠난 여름 휴가에서 돈독한 팀워크를 재확인한 것은 물론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트레저는 "한결같이 곁에 있어준 팬들 덕분에 트레저가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팬과 가수의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흐트러짐 없이 쭉 직진만 하는 트레저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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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YG 신인 그룹 트레저가 데뷔 2주년을 맞아 떠난 여름 휴가에서 돈독한 팀워크를 재확인한 것은 물론 팬들과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12시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맵 스페셜' 촌캉스(농촌 바캉스) 편을 게재했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트레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마당과 평상에 옹기종기 모여 편안한 휴식을 만끽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최현석과 지훈은 동료 멤버들을 위해 사골 육수와 순두부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인 라면 끓이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능숙한 재료 손질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어엿한 ‘라면 장인’ 면모를 뽐냈다.

이후 트레저는 향후 활동 계획을 살짝 언급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최현석과 윤재혁은 "저희가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여행이 그전에 꼭 필요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며 “데뷔 2주년을 맞이해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오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맑은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자유시간을 즐긴 트레저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분출, 청춘의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꿀 같은 휴식 후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촌캉스에 돌입, 생일상 차리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이 정한 메뉴는 LA갈비, 미역국, 소시지였다. 우여곡절 끝에 트레저의 2주년 생일상이 완성됐고 멤버들은 뿌듯해하며 저녁 식사를 맛있게 즐겼다.

여행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은 밤, 트레저는 비밀리에 마련된 프라이빗 공간에서 데뷔 2주년을 맞이한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트레저는 “한결같이 곁에 있어준 팬들 덕분에 트레저가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팬과 가수의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흐트러짐 없이 쭉 직진만 하는 트레저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8월 7일 오후 8시 팬들과의 데이트를 의미하는 ‘TEU-DATE’ 콘셉트를 주제로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이들은 데뷔 2주년 자축과 함께 다채로운 코너로 트레저메이커(팬덤명)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뽐낼 계획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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