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블루문 유치원' 특별 출연..일일 선생님 변신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 오하영이 유치원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에이핑크 오하영이 오는 7일, 1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2 ‘블루문 유치원’ 3, 4회에 특별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블루문 유치원’은 평균 연령 5세의 일곱 빛깔 아이들과 다양한 수업을 통해 교감하고 우정을 나누고 추억을 새기는 리얼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지난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블루문 유치원’은 인생 처음 유치원 교사로 변신한 연예계 예능 베테랑 4인방, 천명훈, 에이핑크 박초롱, 오나미, 빅플로 이의진의 고군분투부터 아이들과의 상상초월 ‘찐 케미’를 담아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오하영은 오는 7일과 14일 방송되는 3, 4회에서 에이핑크 첫 유닛 ‘에이핑크 초봄’ 활동으로 바쁜 박초롱을 대신해 ‘특별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오하영은 다정한 면모로 첫 만남부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특급 케미’를 선사하는 한편, 쉽지 않은 아이 돌보기에 애 먹는 등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오하영은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에이핑크 멤버로, ‘Mr.Chu’, ‘NoNoNo’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초에는 10주년 스페셜 앨범 ‘HORN(혼)’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 뿐 아니라, 지난 2019년 첫 솔로앨범 ‘OH!’을 비롯, 다양한 드라마 OST 가창,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 ‘연애시발.(점)’ 등 개인으로서도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