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만 아니었으면 사랑에 빠질 일" 사유리, 마트 사장님과의 남다른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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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집 앞 마트 사장님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이사 떡 대신 감자와 옥수수를 돌리러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집 앞 마트 사장님과 마주친 사유리는 "아저씨랑 저랑 엄청 드라마 같은 인연이 있지 않나"라며 "예전 아파트에 있을 때도 바로 앞에 마트가 있었고, 어느 날 사라졌는데 여기 이사 오니 아저씨가 또 여기에서 (마트를) 하고 있잖나"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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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집 앞 마트 사장님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이사 떡 대신 감자와 옥수수를 돌리러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젠과 옥수수 농장에서 따온 옥수수, 감자를 경비 아저씨, 부동산, 그리고 단골 마트에 돌렸다.
특히 집 앞 마트 사장님과 마주친 사유리는 “아저씨랑 저랑 엄청 드라마 같은 인연이 있지 않나”라며 “예전 아파트에 있을 때도 바로 앞에 마트가 있었고, 어느 날 사라졌는데 여기 이사 오니 아저씨가 또 여기에서 (마트를) 하고 있잖나”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유리는 “아저씨가 유부남만 아니었으면 사랑에 빠질 일”이라며 “운명이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들은 소유진과 육중완은 특별한 인연에 감탄하다가도 “뭐라는 거냐”, “뭘 그렇게 굳이 엮냐”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유리의 아들 젠마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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