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출신 은우 "현재 유튜버 겸 모델 활동 중"(나대지마심장아)[결정적장면]

[뉴스엔 송오정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은우가 근황을 전했다.

8월 5일 방송된 채널S, K-STAR '나대지마 심장아'에서는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뉴페이스 강록의 직업으로 승무원, 트레이너 등이 언급된 가운데 강록은 "저는 산업간호사다. 사업체 내 사내 간호사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뉴페이스 주현은 "저는 현재 코스메틱 브랜드랑 의류 브랜드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색조화장품 위주의 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하고, 의류 회사 CEO이기도 한 주현. 우아한 분위기 덕분에 클래식(음악)을 할 줄 알았다는 말에 "저희 집이 클래식 전공이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훈훈한 미모와 남다른 주조 실력을 선보였던 현우에 대해 MC들은 바(BAR)를 운영 중일 것이라 추측한 가운데, 현우는 "현재 연기자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프렌즈들이 뷰티 업계 회사원, 플로리스트 등일 것이라 예상했던 나래는 자신의 직업을 치위생사 겸 애견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인 사업가라고 밝혔다.

호탕한 성격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한 윤은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운동이란 공통점으로 강록과 급격하게 친해진 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보람은 프리랜서 광고모델, 강산은 배우 겸 바리스타, 지원은 기업 개인 비서, 준혁은 요식업계 자영업자였다.

자신의 직업 소개 순서가 되자 부끄러워하던 은우는 "플레디스라는 회사에서 프리스틴이란 걸그룹을 했다"라고 밝혔다. 엠넷 '프로듀스 101'에도 출연해 유명했던 은우. 현재는 "유튜버, 모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프리스틴의 은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현과 윤은 깜짝 놀라 "나는 'WEE WOO'때부터 좋아했다", "나도 알고 있었다"라며 은우를 반겼다. 은우는 "아무도 모를 줄 알고 얘기했을 때 아무도 모르면 어떡하지? 걱정했다"라며 그제야 안도하며 환하게 웃었다.

은우와 친구로 출연한 강산은 "같은 업종을 하니까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채널S, K-STAR '나대지마 심장아'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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