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장관, K-9 자주포 호주 생산공장 부지 방문

홍의표 euypyo@mbc.co.kr 2022. 8. 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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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호주를 방문 중인 이종섭 장관이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양국 방위협력의 상징인 K-9 자주포 생산공장 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지난 5일 호주 질롱시에 위치한 K-9 자주포 생산공장 부지를 찾아 공장 건립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호주 K-9 자주포 사업이 상호 호혜적인 방산 협력으로 더욱 확대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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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호주를 방문 중인 이종섭 장관이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함께 양국 방위협력의 상징인 K-9 자주포 생산공장 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지난 5일 호주 질롱시에 위치한 K-9 자주포 생산공장 부지를 찾아 공장 건립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호주 K-9 자주포 사업이 상호 호혜적인 방산 협력으로 더욱 확대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말스 장관이 자신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질롱의 방산 협력 가능성을 보여주길 희망해 이뤄졌고, 리비 코커 호주 연방 하원의원도 동행했습니다.

국내 방산기업이 처음으로 해외에 짓는 생산기지인 호주 질롱 K-9 자주포 공장은 지난 4월 착공해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인데, 이 공장에선 K-9 자주포의 호주형 모델인 AS-9 30문 등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홍의표 기자 (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9565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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