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성재은 2022. 8. 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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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만666명 확진, 닷새째 10만명 넘어…위중증 313명·사망 45명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6일 전국에서 11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66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천38만3천62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만2천901명)보다 2천235명 적다.

다시 북적이는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검사를 받거나 대기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2022.8.2 dwise@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6012551530

■ 與 상임전국위 '비상상황' 결론에…李는 법적대응 예고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5일 현재의 당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규정지으며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을 추인했다. 오는 9일 전국위에서 당헌 개정과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을 거쳐 비대위 체제가 공식화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인 오는 17일 이전에 비대위 구성이 완료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해임으로 연결될 수 있는 비대위 체제 전환에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5062653001

■ 민주당 오늘 첫 순회경선…TK·강원 당원 투표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 전국 순회경선이 6일 시작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강원, 오후 4시 30분 대구에서 각각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연다.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기호순)와 최고위원 후보자 8명은 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며 득표전을 벌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5130800001

■ 中 보복수위 올리고 美 비판강도 높여…美中, '대만갈등' 격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촉발된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중국은 무력 시위를 이어가면서 일부 대미(對美) 군사 대화 채널을 단절하고 기후변화 등의 협력 중단을 선언했으며, 펠로시 의장에 대한 제재에도 착수하는 등 보복 조치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다. 미국은 중국이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핑계 삼아 과잉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무책임하다고 비판하고 군사 행동의 즉각적인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6003801071

■ 광화문광장 오늘 개장…녹지 가득한 '도심 속 공원' 만난다

서울 광화문광장이 6일 개장한다. 재구조화 공사를 시작한 지 약 1년 9개월 만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광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민에 개방된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도록 '공원 같은 광장'으로 조성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5143100004

■ 주말에도 전국이 찜통…서울은 11일째 잠 못 드는 열대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6일도 최고 체감온도가 3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38도까지 치솟았고 서울, 인천, 강릉, 청주, 광주, 포항, 부산,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지난달 26일 이후 11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6015700004

■ 대통령실, '김여사 동기 채용' 보도에 "왜곡에 강한 유감…20년 전문가"

대통령실은 5일 김건희 여사의 대학원 최고위 과정 동기를 채용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왜곡 보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에서 "보도에 등장하는 A 선임행정관은 행사 및 전시 기획 분야에서 20여년간 일해온 전문가로 대선 본선 때 홍보기획단장을 맡는 등 선거 초기부터 주요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SBS는 이날 김 여사와 2009년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함께 수료한 A씨가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5145800001

■ 박진 "내주 中왕이 만나 북핵소통 강화·공급망 협력 논의"

박진 외교부 장관은 다음 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 안보 분야에서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9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한중 외교장관회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회담에서 박 장관은 북한이 이달 말 한미연합훈련을 빌미로 7차 핵실험 등 대형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의 도발 자제와 대화 복귀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해달라고 왕이 외교부장에게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6019800504

■ 첫순방 김의장, 폴란드서 'K방산' 세일즈외교…원전협력 논의도

폴란드를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현지시간) 엘쥐비에타 비테크 하원의장과 회담을 하고 최근 기본계약을 체결한 'K방산' 수출의 최종 성사를 위해 노력해줄 것과 폴란드 원전 건설 사업에 대한 한국기업의 참여 등을 요청했다. 비테크 의장은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면서 'K방산' 수출 문제와 관련, "방산 계약 및 이행은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계약 이행 의지를 밝혔다. 비테크 의장은 특히 우리 정부의 부산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노력과 관련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유치 신청을 포기하면 한국 정부를 지원하겠다는 조건부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6010000001

■ '5명 사망' 이천 병원건물 화재현장에 스프링클러 없었다

화재로 5명이 숨진 경기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3∼4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있지 않아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가 발생한 건물 1·2층 한의원에는 간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지만, 발화지점인 3층 스크린골프장과 연기가 퍼져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4층 투석 전문 병원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다. 이 건물은 2004년 1월 사용 승인이 난 1종 근린생활시설인데, 현행 소방법상 근린생활시설은 연면적 5천㎡ 이상일 때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돼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514720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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