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 용납 안 돼"

KBS 2022. 8. 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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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어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 외교장관 회의에서, 타이완해협 긴장 고조를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이 타이완 문제에 대한 중국의 행태를 비난하기 위해 자주 쓰는 표현을 이례적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박 장관의 발언에 대해 "그만큼 굉장히 중요하고 심각하게 이 상황을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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