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앞둔 '봉담자이 라젠느', 견본주택 5일 오픈

-16일(화) 특별공급, 17(수)~18일(목) 1순위 청약 접수..25일(목) 당첨자발표

지난해 분양에 나서 봉담읍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봉담자이 라피네’에 이어 경기 화성 봉담 동화지구의 두 번째 자이(Xi) 브랜드 단지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봉담자이 라젠느’가 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섰다.

이 단지는 여름 불볕더위 못지 않게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5일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아침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은 브랜드와 상품에 대해 호평했으며, 적극적으로 청약 의사를 내비쳤다. ‘믿고 청약하는 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여기에 세련된 인테리어와 마감재의 고급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수요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화성시 봉담에 거주하는 회사원 박모씨(42세)는 “여름 휴가기간에 견본주택이 오픈해 가족과 함께 방문하게 됐다”며 “유니트를 관람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공간이 널찍하게 잘 나왔고 수납 공간도 풍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소한 마감재 하나에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다”고 후기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 한모씨(39세)도 “지금 살고 있는 집과 면적이 동일한데 비교될 정도로 거실이나 주방이 매우 넓고 수납공간도 여유롭다”며 “게다가 수원과 생활권도 가깝고, 주변에 생활인프라도 풍부해 입지적으로도 우수하며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돼 청약을 하고 싶지만 기회가 주어질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2~4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된 봉담자이 라젠느는 발코니 확장에 따른 넓은 실사용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체 862가구 가운데 전체의 약 36%가량이 3~4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 확장 시 약 23㎡~약 48㎡가량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체의 약 81%가량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환기성이 우수하다. 특히 일부 타입에 대해 디럭스 다이닝(주방공간 특화), 알파룸 및 팬트리 등 공간을 특화한 평면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청약일정은 8월 1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수) 1순위 해당지역(화성시), 18일(목) 1순위 기타지역(경기, 서울, 인천), 19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목)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9월 5일(월)~7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픈 3일 동안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수인분당선 오목천역, 수원대학교, 봉담 CGV 등에서 견본주택으로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한편,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세대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A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