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2022' 신동엽 "손으로 안 한다고 해" 돌아온 음란마왕! [어저께TV]

김예솔 2022. 8. 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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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왕' 신동엽이 제대로 입담을 터트렸다.

5일에 첫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에서는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가 고민 상담을 하면서 다양한 야한 농담을 꺼냈다.

코드쿤스트는 사연자의 고민에 "항상 대화하고 얘기할수록 나아짐을 느낀다. 처음부터 딱 맞는 경우는 별로 없다. 얘기를 하면서 서로 만족하는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다가 큰 은혜를 입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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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음란마왕' 신동엽이 제대로 입담을 터트렸다. 

5일에 첫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에서는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가 고민 상담을 하면서 다양한 야한 농담을 꺼냈다. 

이날 주제는 '누구나 처음은 있다'였다. 신동엽은 "남자들끼리는 첫 이라고 하면 첫 자위를 생각할 것 같다. 나는 고등학생때 손으로 몇 번 하냐고 물어보면 나는 손으로 안 하고 요가를 배운다고 했다. 웃기려고 그랬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신동엽은 "근데 그게 말이 안 된다. 딱 접으면 입이 무릎까지 닿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뭔지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나는 "남자들은 좀 장난감처럼 대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예전에 부잣집 애들 말고는 장난감이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남자는 장난감처럼 하지만 여자는 좀 데면데면하다. 알고 싶어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첫인사를 하는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연은 '은혜갚은 까치'라는 아이디로 남자친구가 관계를 하다가 '은혜를 갚는다'는 얘길 듣고 섹슈얼한 감정이 깨져버렸다는 이야기였다. 비비는 "나도 이런 적이 있다. 분위기를 잡고 키스를 하는데 남자친구가 사랑해라고 했다. 얼마나 사랑하냐고 물어봤는데 우리 엄마보다 사랑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정말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나도 아는 형이 결정적인 순간에 '발사'라고 외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내 친구는 '출발'도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이나는 "되게 좋으면 발사고 출발이고 상관없다. 좋으면 같이 외치게 될 거다. 근데 잠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마음에 들면 은혜갚았지 라고 하면 이런 배은 망덕한 놈이라고 하게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C들은 사귀고 나서 관계를 하는 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비비는 "모든 20대를 대변할 순 없지만 내 친구들을 봤을 대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사귀고 나서 직 후에 하거나 해보고 나서 사귀나거나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내 친구들도 그렇다고 하더라. 친구한테 장점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오히려 그런 사이가 되면 자신이 부족한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사연자의 고민에 "항상 대화하고 얘기할수록 나아짐을 느낀다. 처음부터 딱 맞는 경우는 별로 없다. 얘기를 하면서 서로 만족하는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다가 큰 은혜를 입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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