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아들 단우, 빼앗길세라 용돈 사수 "죽자 살자 주머니에"(슈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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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우의 용돈을 빼앗으려는 김동현의 수작이 통하지 않았다.
이날 단우, 연우가 방문한 곳은 김동현의 제2의 고향.
김동현은 "왕할머니는 제 외할머니. 제가 어렸을 때 단우 나이일 때 4, 5년 정도 외할머니가 저를 키워주셔서 추억이 많은 장소"라고 밝혔다.
이후 단우, 연우를 만난 할머니는 손주들의 어설픈 절을 받고 "과자 사먹으라"며 용돈 만 원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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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단우의 용돈을 빼앗으려는 김동현의 수작이 통하지 않았다.
8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2회에서는 시골 왕할머니네에 방문한 김동현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우, 연우가 방문한 곳은 김동현의 제2의 고향. 김동현은 "왕할머니는 제 외할머니. 제가 어렸을 때 단우 나이일 때 4, 5년 정도 외할머니가 저를 키워주셔서 추억이 많은 장소"라고 밝혔다.
이후 단우, 연우를 만난 할머니는 손주들의 어설픈 절을 받고 "과자 사먹으라"며 용돈 만 원씩을 줬다. 이에 김동현이 "사탕 100개 사먹을 수 있다. 감사합니다 하라"고 시키자 단우는 "감사합니다"라고 꾸벅 인사를 했다. 한편 연우는 할머니가 똑같이 용돈을 줘도 이를 극구 거절해 웃음을 줬다.
단우는 용돈을 어떻게 쓸 거냐는 질문에 "아이스크림 사 먹어야지"라고 답했다. 김동현은 장난스레 "이런 거 받으면 아빠한테 보관해 놓는 거야. 크면 한방에 모아서 줄게"라고 했지만 단우는 빼앗길세라 재빨리 주머니에 넣어 웃음을 이어갔다. 할머니는 "그래도 죽자 살자 주머니에 넣는다"며 손자의 모습을 귀여워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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