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적나라한 성교육 이유 "내 첫경험, 징그럽다는 느낌"(금쪽)[결정적장면]

박수인 2022. 8. 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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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가현이 적나라한 성교육 이유를 밝혔다.

8월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돌싱맘인 배우 장가현과 그의 껌딱지인 스무살 딸 조예은이 상담소 고객으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장가현의 딸 조예은은 "엄마가 갑자기 성교육을 하는데 부담스럽다.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점점 디테일하게 설명한다. 그래서 싸우기도 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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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장가현이 적나라한 성교육 이유를 밝혔다.

8월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돌싱맘인 배우 장가현과 그의 껌딱지인 스무살 딸 조예은이 상담소 고객으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장가현의 딸 조예은은 "엄마가 갑자기 성교육을 하는데 부담스럽다.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점점 디테일하게 설명한다. 그래서 싸우기도 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장가현은 "학교 성교육은 디테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남자친구도 어려서 서투를 수 있으니까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어서 그렇다. 콘돔은 언제 끼워야 하는지, 애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삽입은 언제 되어야 하는지. 제 첫 경험은 별로 좋지 않았다. 징그럽다는 느낌으로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는지 설명해주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조예은은 "남자친구랑 있을 때 엄마가 했던 얘기가 생각나면 미안하다. 먼저 배워버린 느낌이라. 저는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싶은데 엄마한테 조기교육을 받는 게 부담스러운 거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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