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X김해준, 과감한 상의탈의→'탑건' 명장면 재연(나혼자산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기안84와 김해준이 영화 '탑건' 명장면을 재연했다.

8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김해준의 누아르 바캉스가 공개됐다.

기안84와 김해준은 일상이 닮아도 너무 닮아 '평행이론설'에 휩싸였더 사이. 이에 기안84는 쉬는 날이 없는 김해준을 위해 상남자의 바캉스를 계획했다.

이날 두 사람은 삼척 바다에서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하더니 '탑건' 속 비치 발리볼 명장면을 재연했다. 두 사람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과몰입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해준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뭐라고 말해야 될까. 영화에서 굉장히 의리 있는 두 남자가 이곳을 제패하기 위해 등장하는 장면 같았다. 섹시했다"고 말하며 한껏 심취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