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 마트 사장님이 아빠될 뻔 "유부남만 아니었으면"(슈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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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와 집 앞 마트 사장님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유리는 젠과 옥수수 농장에서 따온 옥수수, 감자를 경비 아저씨, 부동산, 그리고 단골 마트에 돌렸다.
특히 마트 사장님은 사유리와 인연이 깊었다.
사유리는 사장님에게 선물을 건네며 "아저씨랑 저랑 엄청 드라마 같은 인연이 있잖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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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사유리와 집 앞 마트 사장님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8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2회에서는 사유리가 이사 떡 대신 감자와 옥수수를 돌렸다.
이날 사유리는 젠과 옥수수 농장에서 따온 옥수수, 감자를 경비 아저씨, 부동산, 그리고 단골 마트에 돌렸다.
특히 마트 사장님은 사유리와 인연이 깊었다. 사유리는 사장님에게 선물을 건네며 "아저씨랑 저랑 엄청 드라마 같은 인연이 있잖나"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 아파트에 있을 때도 바로 앞에 마트가 있었고, 어느날 사라졌는데 여기 이사 오니 아저씨가 또 여기에서 (마트를) 하고 있잖나"라면서 "아저씨가 유부남만 아니었으면 사랑에 빠질 일이다. 운명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를 들은 소유진과 육중완은 특별한 인연에 감탄하다가도 "뭐라는 거냐', "뭘 그렇게 굳이 엮냐"고 사유리의 발언에 박장대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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