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11~12일 방한..북핵·비핵화 등 논의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1~12일 한국을 찾는다.
5일(현지시간) 유엔 대변인 등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일 방한해 1박2일 머무를 예정이다.
유엔 사무총장 방한은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이후 4년여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1~12일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이후 4년여 만으로, 북핵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유엔 대변인 등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일 방한해 1박2일 머무를 예정이다. 현재 구테흐스 총장은 현재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 중이며, 몽골을 이동한 후 한국 땅을 밟는다.
유엔 사무총장 방한은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이후 4년여 만이다. 이번 방한에서는 7차 핵실험설이 꾸준히 불거지는 북한 문제, 특히 비핵화 논의가 중점적인 의제로 다뤄지리라 예상된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을 포함해 (구테흐스) 총장은 정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국가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는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를 내고, 단합된 목적을 갖고 노력해야 하는 사례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현재 유엔 측은 한국과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여부도 주목된다.
구테흐스 총장은 지난 1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10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서 중동과 한반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거론, "냉전의 종식에 따라 흩어졌던 암운이 다시금 모여들고 있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