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영숙, 결혼식서 화끈한 스킨십..데프콘 "너무 부럽다" ('나솔사계')

2022. 8. 6.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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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나는 SOLO’ 6기 영철♥영숙 커플이 결혼식에서 달콤한 스킨십을 예고했다.

ENA(이엔에이)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오는 11일 밤 10시 30분 첫 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1회 예고편이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번 예고편에는 1기 영철-영호부터 9기 옥순-광수까지,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의 첫 만남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자아낸다. 또한 2기 영수♥영숙 커플과 방송 이후 맺어진 7기 영호♥순자의 키스신이 오버랩 되며, 사랑을 찾은 이들이 등장해 부러움을 전하는 한편, 6기 광수와 7기 옥순의 뭉클했던 최종 선택 순간도 회자된다.

이처럼 여러 모습의 ‘솔로나라’ 연애 군상을 담아온 ‘나는 SOLO’는 MC 데프콘X가영의 소개를 통해 ‘나솔사계’로 연결된다. 여기서 ‘나는 SOLO’ 대표 비주얼 커플인 6기 영철♥영숙과 4기 정식♥영숙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전격 공개되고, 데프콘은 “너무 부럽다”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반면 방송 이후 헤어진 4기 영수-정숙 커플은 따로 인터뷰에 응해, 그간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먼저 영수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며 쓸쓸해 하고, 무속인 정숙은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한다. 또한 ‘6기 파란녀’ 옥순을 동시에 사랑한 변호사 광수와 미군대위 영수의 등장도 반가움을 자아낸다. 광수는 “소개팅 하러 간다”며 근황을 알리고, 영수는 해변에 홀로 서서 “나도 사랑하고 싶다!”고 외쳐 공감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1기부터 9기까지 총 110명에 육박하는 솔로들의 이야기를 담아온 ‘나는 SOLO’가 스핀 오프 ‘나솔사계’를 통해 방송 그 후 이야기를 전한다. 시청자분들이 그동안 궁금해 한 커플과 화제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해 방송 후의 이야기를 전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 = ENA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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