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리바운드 일주일째 코로나 양성.."기침 거의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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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코로나19 리바운드'로 재격리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좀처럼 양성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5일(현지시간) 백악관을 통해 공개한 서한에서 "오늘 아침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항원 검사는 여전히 양성"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리바운드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격리 상황에서도 화상 회의를 하고 생중계 연설을 하는 등 활동을 계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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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이른바 '코로나19 리바운드'로 재격리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좀처럼 양성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5일(현지시간) 백악관을 통해 공개한 서한에서 "오늘 아침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항원 검사는 여전히 양성"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5일의 팍스로비드 치료를 거쳐 같은 달 27일 연속 음성 판정으로 대면 업무에 복귀했다. 그러나 불과 사흘 만에 재양성으로 격리됐다.
재양성 이후 그간 바이든 대통령은 간헐적인 기침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오코너 박사는 이날 "대통령은 매우 좋은 상태"라며" 기침은 거의 완전히 해소됐다"라고 설명했다.
체온과 맥박, 혈압, 호흡, 산소포화도도 여전히 정상 수준이다. 폐 역시 별다른 이상 없이 깨끗한 상태라고 주치의는 전했다. 주치의는 다만 리바운드 양성 상황에서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리바운드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격리 상황에서도 화상 회의를 하고 생중계 연설을 하는 등 활동을 계속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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