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올 시즌 성공, 이 선수 '패스'에 달렸다

한재현 입력 2022. 8. 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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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두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황희찬은 지난 2021/2022시즌 여름 이적시장 막판 극적으로 울버햄튼으로 임대 됐다.

그는 34경기 5골 2도움으로 전체 스탯은 저조한 편이지만, 시즌 초반 맹활약하며 울버햄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황희찬이 올 시즌 이를 넘어서야 울버햄튼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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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황희찬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두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그의 성공에는 도우미가 있어야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각 팀들의 전망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특히 울버햄튼을 다룰 때 황희찬의 이름도 거론됐다. ‘ESPN’은 미드필더 루벤 네베스를 핵심 선수로 꼽으면서 “네베스는 울버햄튼 중원의 믿음직한 자원이다. 라울 히메네스가 부상 이후 부활과 황희찬이 전방에서 살아나도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즉, 황희찬의 성공은 중원에서 네베스의 질 좋은 패스가 얼마나 오느냐에 달린 것이다. 황희찬도 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는 있다.

황희찬은 지난 2021/2022시즌 여름 이적시장 막판 극적으로 울버햄튼으로 임대 됐다. 그는 34경기 5골 2도움으로 전체 스탯은 저조한 편이지만, 시즌 초반 맹활약하며 울버햄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비록 시즌 도중 부상으로 흐름이 끊겼지만, 초반 활약에 힘입어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그러나 부상과 기복이 있었던 점에서 완전 영입 이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황희찬이 올 시즌 이를 넘어서야 울버햄튼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네베스가 황희찬의 확실한 도우미로 거듭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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